고급스런 아이폰용 카메라 렌즈 부착 케이스

앱스토어에서 현재 팔리고 있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어플이 5만개가 넘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잠깐 언급한 적이 있다. 이 덕분에 아이폰으로 불가능한 것이 없을 만큼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앱스토어 덕분에 단순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뛰어 넘어 최첨단 휴대용 기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휴대 전화기 시장에 핵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돌풍은 3GS의 등장으로 더욱 거세지고 있다.

과연 아이폰의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이제는 소프트웨어인 어플을 넘어 하드웨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주변기기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이폰도 전화기이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의 크기와 성능에는 한계가 있다. 그 단점을 보완해주는 아이폰 3G용 카메라 케이스와 렌즈를 일본의 Factron 이라는 주변기기 회사에서 생산해 판매를 시작했다. 아직 3GS용 제품은 주문이 가능하지 않으나 곧 생산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에서는 아이폰용 뿐만 아니라 아이팟용도 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케이스의 재질은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주변을 은백색 스테인레스 스틸이 감싸고 있다. 디자인은 옛날식 카메라를 연상시키듯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재질이 스테인레스 스틸이라 무게가 좀 나갈 것 같긴 하지만  상처나 긁힘에 강해 보호 장비로써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만틈 튼튼해 보인다. 

렌즈 가격은 1,700엔 부터 5,300엔 까지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편이다. 우리 돈으로 2만 원대~7만 원대 정도 하는 셈이다. 케이스와 렌즈 세트 일체를 구입한다면 우리 돈으로 26~27만원 정도 한다. 

이 제품을 좀더 자세히 보시려면 이곳 을 누르시면 됩니다. 

 

렌즈를 끼웠을 때 보여지는 풍경들

접사용 렌즈를 끼워 찍은 시계. 정말 선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