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 Story/스포츠 Sports6 김연아 모스크바 프리 경기 및 시상식 사진과 동영상 2011년 4월 29일 세계 선수권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그 다음날 4월 30일에도 같은 시간인 1시 30분(모스크바 시간)부터 프리 프로그램이 메가스포츠(Мегаспорт) 경기장에서 열렸다. 쇼트 프로그램 관람기는 http://pleiades237.tistory.com/191 에서 보실 수 있어요^^ 전날 김연아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고 큰 이변이 없는 한은 프리에서도 1위를 하며 무난히 금메달을 목에 걸게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안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2억만리 떨어진 모스크바에서 그녀가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 가장 놓은 단상에 올라서는 상상을 하니 괜히 가슴이 쿵쾅거렸다.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가볍게 경기장으로 걸어갔다. 메가스포츠 경기장. 쇼트때는 정문으로 프리때는 .. 2011. 5. 9. 김연아! 모스크바에서 그녀의 쇼트 경기를 만나다. 2011년 4월 29일 모스크바 시각으로 1시 30분부터 세계 선수권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이 메가스포츠(Мегаспорт) 경기장에서 열렸다. 원래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진때문에 모스크바에서 열리기로 결정되어 많은 모스크바내 한국 교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글쓴이도 언제 또 김연아 선수의 경기 모습을 직접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어렵사리 표를 구매했다. 4월 11일부터 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프리같은 경우는 당일날 매진이 되어버렸다. 쇼트표는 다행히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경기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가 있었다. 물론 좋은 자리는 이미 다 팔리고 약간 먼 자리의 표만 남아있었다. 표가 하루만에 매진되었던 이유는 사실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 아니라 암표상들이 표를 독점하다시피 사.. 2011. 4. 30. 모스크바에서 열린 포뮬라 1 시범 경기 2009년 7월 19일 모스크바에서 포뮬라 1(Fomula 1) 바바리아 모스크바 시범 경기(Bavaria Moscow City Racing)가 열렸다. 끄레믈 궁전 주위로 총 길이 4.5km의 경주로를 만들어 진행되었다. Vodafoen McLaren Mercedes, AT&T Williams, Red Bull Racing 등 총 3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레드 불 레이싱 팀은 지난 번에 열린 중국 그랑 프리에서 우승한 팀이다 . 이번 시범 경기는 포뮬라 1용 자동차 뿐만 아니라 부가티 등의 슈퍼카와 오토바이, 삼륜 자동차 및 고전 자동차 등도 선을 보이며 행진에 참가했다. 포뮬라 1 경주용 자동차는 무려 700마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수 만명.. 2009. 7. 21.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꾸즈네쪼바 우승 우승컵을 거머 쥔 꾸즈네쪼바 Светлана Кузнецова /Фото: ©Reuters/CHARLES PLATIAU 6월 6일 토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 선수 스베뜰라나 꾸즈네쪼바(85년생, 174센티)가 같은 러시아 선수인 디아나 사피나(86년생, 188센티)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오픈에서 러시아 선수끼리 결승을 다투게 된 것은 200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현재 여자 세계 랭킹 1위인 사피나 선수와 7위인 꾸즈네쪼바 선수의 격돌은 같은 러시아 선수끼리의 경기라는 점에서 언론의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세계 랭킹 1위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사피나 선수가 과연 이번에는 그 염원을 이루고 명실상부한 1위로 .. 2009. 6. 8. 테니스 여자단식 러시아 두 선수 나란히 결승 진출(프랑스 오픈) 지금 현재 여자 단식 테니스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러시아이다. 세계 랭킹 10위권 안에 무려 4명(세계 랭킹 1위, 4위, 6위,7위)의 러시아 선수가 포진되어 있다. 백러시아 선수 한 명도 9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리고 11위도 러시아 선수다. 그야말로 러시아 선수들이 세계 랭킹을 독식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 사실을 유감없이 증명이라도 해 주듯 메이저 대회인 이번 프랑스 파리 오픈 테니스 대회(롤랑 가로스) 결승에 두 명의 러시아 선수가 나란히 진출했다. 그 주인공들은 디나라 사피나(세계 랭킹 1위, 86년생, 188cm)와 스베뜰라나 꾸즈네쪼바(7위, 85년생, 174cm)이다. 최근 6년 동안 무려 4번이나 프랑스 오픈 대회 결승에 러시아 선수들이 진출했다고 한다... 2009. 6. 6. 마리야 샤라뽀바 32강 진출 사진과 영상 링크 아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외국 여자 테니스 선수가 마리야 샤라뽀바가 아닐까 합니다. 뛰어난 실력과 무엇보다 특히 외모적인 부분인 늘씬한 키와 몸매, 예쁜 얼굴로 한국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러시아 선수이죠. 2004년에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그녀를 보기 위해서 구름 관중이 몰려왔었다는 기사를 얼핏 본 기억이 나네요. 작년 7월 어깨 부상으로 10월 수술을 받으며 그 동안 재활에만 전념했다가 이번에 오랜만에 큰 대회인 프랑스 오픈 그랜드 슬램(롤랑 가로스)에 참가했습니다. 경기를 오랫 동안 하지 않아 현재는 102위로 순위가 많이 내려앉은 상황입니다. 어깨 부상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출전했다고 하는데 1회전에서 아나스따시야 야끼모바(백러시아) 선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 2009.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