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유니바디 맥북 프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맥북 프로의 주인인 켄 브린크만(Ken Brinkman)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무언가 타는 냄새에 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위를 살펴보니 맥북 프로의 전원 아답터 케이블인 맥세이프(MagSafe)가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켄 브린크만이 재빠르게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러나 하드 디스크안의 자료가 무사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아답터 이름이 맥세이프(Magsafe) 인데 이름값을 제대로 못했군요 ^^
또한 PPCGeeks라는 해외 포럼 유저 중 한 명이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어 둔 여분의 HTC Touch Pro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유저는 뒷주머니에 배터리를 넣어둔 채 집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어디에선가 타는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그 냄새의 진원지를 확인한 결과 자신의 엉덩이 부분이었던 것이죠 ^^ 다행히 청바지에 구멍이 생기는 일 이외에 그 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는 이곳 을 눌러 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전자 제품에 발생한 사진들을 갤러리로 올려 놓습니다. Samsung, Siemens, Sony, HP, Dell,
Motolora 등 애플 제품과 HTC 제품 이외에도 많은 제품들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
만 제품에 불이 붙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확률은 극히 미미하겠지만 당하는 입장이 되면 정말 끔찍할 것 같네요.
갑자기 내 앞에 놓인 노트북이 무서워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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