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1 슬픈 사랑의 노래 - 백만송이 붉은 장미(러시아음악) 백만송이 붉은 장미(Миллион алыз роз. 1982. 정식 앨범 출시는 1983)는 러시아 최고의 국민가수로 불리고 있는 알라 뿌가쵸바(Алла Пугачёва)가 부른 노래이다. 한국에서는 가수 심수봉이 이 노래의 번안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이 러시아 노래라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 부터 많이 알려져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듯 하다. 적어도 70-80년대 생이라면 말이다. 요즘 90년대 생은 아마 심수봉이 누구인지 잘 알려나 모르겠다. 바로 "그때 그 사람"이라는 노래가 심수봉이 부른 노래이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하고 시작하는 노래. 이렇게 적고 보니 약간 옆길로 샌 것 같기도.. 2009.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