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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Story/엿보기 Gossip

20회 모스크바 한민족 큰잔치 첫 번째

by 차가운 가을 2013. 6. 16.

본 블로그의 한민족 문화 큰 잔치 관련 이 글은 아래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스크바 한인회 포토 갤러리 http://moskos.org/

   * 재일 동포 신문 www.dongponews.net

   * 모스크바 뉴스 & 프레스 http://www.moskvanews.co.kr/

   * 월드 코리안 http://www.worldkorean.net/


1. 20회 모스크바 한민족 큰잔치 두 번째 보기 ---> http://pleiades237.tistory.com/220

2. 20회 모스크바 한민족 큰잔치 세 번째 보기 ---> http://pleiades237.tistory.com/221


6월 12일은 '러시아의 날 День России)이다. 1990년 6월 12일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가 독립 선언(Декларация о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м суверенитете РСФСР)이 인민대의원 첫 대회로 채택되었다. 1992년 부터 이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는데 '러시아의 날'이라는 명칭은 2002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2001년 부터 휴일로 지정되었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원불교 모스크바 교당 부설 원광한국학교 주최로 지나모(Динамо)의 육군중앙스포츠클럽(ЦСКА)의 육상 및 축구 실내경기장에서 "한민족 문화 큰잔치 Фестиваль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가 열린다. 올해로 이 행사는 20회를 맞았다.


글쓴이는 작년엔 일이 있어 가지 못하고 올해는 여유가 돼 사진 촬영을 위해 참석했다. 아침 10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11시 부터 본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긴줄을 서 있어서 놀랐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긴행렬이라니...



복도에는 먹을거리, 생활용품, 책 등을 파는 일일 가게로 꽉 들어차있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니 이미 개회식이 시작되고 있었고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 총 참석 인원은 4천 5백여 명으로 추정된다. 




조 바실리 고려인 협회장의 축하 인사말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의 축하의 한마디





귀빈으로 참석한 많은 분들




사회를 맡으신 두 분



개회식이 끝나고 오전에는 놀이 마당이 시작되었다. 준비한 놀이는 제기차기, 투호, 칠교놀이, 널뛰기, 윷놀이,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사물놀이 배우기, 활쏘기, 한복 입어보기, 지게 지기, 줄넘기, 외다리 씨름, 긴줄넘기, 가라뜨끼,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세발자전거 등으로 한국 및 러시아의 전통 놀이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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