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1 뜨레찌야꼬프 미술관에서 구세주 사원까지 산책하기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모스크바 또한 주요 볼거리가 시내에 많이 집중되어있다. 물론 시내 이외에도 가볼 만한 곳은 많다. 그래서 지리만 안다면 산책하듯이 걸어다니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해가 길어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어다니면서 자신의 눈속에 모스크바를 담을 수 있다. 카메라가 있다면 사진으로 영원한 추억 또한 남길 수가 있을 것이다. 글쓴이는 국립 뜨레찌야꼬프 미술관(Государственная Третьяковская Галерея)에서 자물쇠 나무 다리를 거쳐 늪광장(Болотная площадь)을 지나 러시아 해군 300주년 기념비를 구경한 후 구세주 사원(Храм Христа Спасителя)까지 산책하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요즘 날씨도 좋.. 2012.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