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비에트3

소비에트 아련한 추억 속으로 2 소비에트 추억 속으로 이어서 떠나보도록 해요. ^^ 1탄을 보시려면 이곳 을 눌러 주세요. ^^ 2009. 6. 22.
소비에트 아련한 추억 속으로 1 소비에트 시절 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 모음.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그 당시 생생했던 순간들의 조각들을 담은 사진들이다. 소비에트 시절 사람들의 삶의 단편들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 것 같다. 그들도 우리처럼 먹고, 마시고, 웃고, 울고, 떠들고, 사랑하고, 감동하고, 전율하고, 희구하고, 즐기고, 때론 슬퍼하고, 아파하고, 고민하며 살고 있었다. 추억은 생생하면서도 아련해서 더 그리운 것인지도 모르겠다. 2탄을 보시려면 이곳 을 눌러 주세요. ^^ 2009. 6. 22.
소비에트 시기 담배들 1991년 소비에트 개방 및 개혁 전까지 서양 문물은 거의 수입되지 않았으며, 설령 수입되었다 하더라도 일반인들에게는 철저히 공개되지 않았던 사실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담배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소비에트 자체에서 생산한 담배만 시민들은 만나볼 수 있었다. Malboro, Camel, Winston 등의 외국 담배는 당연히 구경할 수 조차 없었다. 그러나 현재는 웬만한 외국 담배들도 많이 수입되어 가게에서 어렵지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한국 담배 '에세'도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 가격대는 담배에 따라 천양지차이다. 싼 담배는 우리돈 몇 백원부터 비싼 담배는 2-3천원 정도까지 한다. '에세'는 천원 정도 하니 한국보다 많이 싼 편이다. 한국 담배뿐만 아니라 양담배들도 한국 보다는 많이 싼 것 같다.. 2009.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