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1 폭탄이 환경을 살린다? 씨앗 폭탄(Seedbomb)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선에서의 폭탄이란 생명을 살상하고 건물을 파괴하며 자연을 망치는 무시무시한 무기입니다. 그런데 이 폭탄의 원리를 이용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와서 소개할까 합니다. 러시아 사이트에서 찾았는데 노어와 영어로 적힌 디자이너들의 이름이 낯익어 자세히 보니 한국인이네요. 이 기발한 씨앗 폭탄을 개발한 디자이너들은 황진욱, 전유호, 한국일, 김지명 등 네 분입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미국인 조종사 게일 할버슨(Gale Halvorson)이 비행기로 베를린 상공에서 독일 어린이들에게 초코렛 등의 과자를 공중에서 뿌려 준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원리는 폭탄과 비슷합니다. 공중에서 이 씨앗 폭탄을 식물이 자라기 척박한 지역에 투하합니다. 그러면 폭탄이 떨어지면서 분리되어 폭탄 안의 캡.. 2009.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