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 도서관1 뿌쉬낀 박물관과 구세주 사원 그리고 모스크바 강 풍경 모스크바의 중심 붉은 광장을 벗어나 모스크바강쪽(지하철역 Кропоткинская)으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또 다른 풍성한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뿌쉬낀 박물관과 구세주 사원(Храм Христа Спасителя)이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모스크바강, 그 주위에 늘어선 각종 건물들과 저 멀리 보이는 끄레믈 또한 멋진 광경을 선사해 줄 것이다. 붉은 광장과 멀지 않으니 반드시 둘러보길 추천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박물관과 미술에 관심이 많다면 뿌쉬낀 박물관도 들러보자. 뿌쉬낀 국립 조형예술 박물관. 원래 모스크바 황제 대학 부속 알렉산드르 3세 예술 박물관이었다가 1912년 5월 31일 뿌쉬낀 박물관으로 새로 태어났다. 웅장한 고대 그리스식 기둥이 특징적이며 고대 이집트의 .. 201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