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007년 6월 29일부터 AT&T 대리점과 애플 매장을 통해 정식으로 아이폰(iPhone)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매년 여름마다 수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키며 신제품을 발표 출시하였다. 애플측이 1년마다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2008년에는 아이폰 3G, 2009년에는 아이폰 3GS, 2010년에는 아이폰 4를 출시한 상태다. 이제 몇 달 후 여름이 되면 우리는 새로운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초기에는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통해 휴대전화기 사업에 처음으로 뛰어든 애플사의 성공에 회의를 가진 시각도 상당수 존재했으며 휴대전화기 생산업체들이 크게 긴장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2008년 7월 10일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한 앱스토어(Appstore)를 등에 업고 아이폰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아이폰은 휴대전화기의 디지털 혁명을 가져왔다. 휴대전화기 시장은 아이폰 출시 이전과 출시 이후로 나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지털 혁명의 상징인 아이폰을 수많은 국내 사용자들은 애타게 기다려왔으나 정식 출시 후 2년이 지난 2009년 11월 28일이 되어서야 국내에 출시되었다. 국내 출시가 늦어진 이유가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체의 방해때문이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현재 휴대전화기 시장은 빠르게 스마트폰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그 속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도가 붙을 것임은 자명하다. 그 예로 2010년 국내 총 휴대전화기 판매량은 2천 4백만대 정도 된다고 한다. 그 중 스마트폰 판매량은 7백 20십 만대 정도.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이 무려 30%에 달한다.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의 예상치는 작년의 두 배 정도인 1400만대~1600만대 정도라고 한다. 즉 올해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이 일반 휴대전화기 대비 60%로 껑충 뛰어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성장세가 얼마나 가파른지 짐작할 수 있는 전망이다. 대한민국 전체 휴대폰 보유량을 대략 5000만대 정도로 봤을 때 올해 말이 되면 2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되는 것이다. 

글쓴이는 작년과 올해 국내에서 어떤 스마트폰이 많이 팔렸는지 궁금해 찾아보았다. 아래 표는 2010년 스마트폰 판매량 TOP15를 나타낸 것이다. 

1위는 갤럭시 S인데 삼성전자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200백만대를 돌파했다고 한다. 2위는 아이폰 3GS로 90만대가 조금 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위는 아이폰 4로 90만대 가량 판매되었을 것이다. 아이폰 3GS와 아이폰 4를 합쳐 2010년에는 180만대 가량 판매되었다. 아이폰 4의 경우 9월 10일 국내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2010년 스마트폰 판매량 TOP15 (출처-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

2010년 10월 중국에도 아이폰 4가 정식 출시되며 애플이 중국에 우선 공급하여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았던 점과 매장 판매를 실시하지 않고 예약 판매만으로 백 만대 가까이 아이폰 4를 판매한 것은 아이폰의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다. 

제조사별로는 삼성과 팬택이 각각 4종으로 가장 많고, 엘지가 3종, 애플이 2종, 모토로라와 노키아가 각 1종이다. 운영체제별로는 안드로이드가 11종으로 압도적이고 iOS가 2종, 윈도우 모바일이 1종, 심비안이 1종 순이다. 


그럼 해가 바뀐 2011년의 상황은 어떠할까? 이제 겨우 2월이기 때문에 전체 판매량보다는 주판매량에 관한 자료를 찾을 수 있었다. 1월 13~19일 까지의 판매량 순위를 보면 아이폰 4가 1위를 기록하고 갤럭시S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판매량 차이는 1만 2천대 가량으로 격차가 꽤 크다. 여전히 아이폰 4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폰 4 16GB의 판매 비중이 32GB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도 흥미를 끈다. 아이폰 4는 연말연시를 맞아 물량부족으로 판매율이 떨어졌다가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상승했으며 갤럭시S는 후속 모델 출시와 옵티머스2X의 약진으로 판매량이 떨어졌다. 

3위는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인 코비F이다. 코비F의 경우 출고가가 5십 7만원이 넘는 고가인데, 모스크바에서는 20만원 안으로 구할 수 있다.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리 기능상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가격 차이는 이해할 수 없다. 



아래 그림은 1위~5위까지의 판매량만을 간단하게 나타낸 것이다. 종류별로 보면 스마트폰이 4종, 피쳐폰이 1종이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이 2종이고 애플, 엘지, 팬택이 각각 1종씩이다. 애플을 제외하고는 다 국내 제조사로 한국에서의 국내 제조사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림(RIM), 모토로라, HTC, 노키아 등 외산 업체의 국내 경쟁력 향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조사들의 적응력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며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 또한 막강하고 무엇보다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의 벽을 뚫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2011년 1월 13~19일 판매량 TOP 5>

아이폰 판매량 200만을 바로 코 앞에 두고 2010년을 넘긴 후 3주가 지난 1월 23일 드디어 전체 공식 아이폰 판매량이 200만을 돌파했다. 아이폰 3GS는 97만대 가량, 아이폰 4는 103만대 가량을 차지하며 아이폰 4가 3GS의 판매량을 앞질렀다.
 


그럼 앞으로도 아이폰의 판매율 전망은 밝을 것인가? 계속 1위를 고수할 수 있을까?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지만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안드로이드 진영측의 반격이 만만치않기 때문이다. 또한 얼마 전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맹 소식이 전해지며 또 다른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1위 휴대전화기 제조업체와 세계 1위 PC 운영체제 업체가 제휴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모바일로 구긴 자존심을 윈도폰7로 단단히 만회하겠다는 기세다. 

2011년 2월 현재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은 897만대에 달한다. 운영체제별로 살펴보면 안드로이드가 67.2%, iOS가 23%, 윈도 모바일이 7.3%를 차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하나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그것도 1년에 한 모델만 출시가 되고 있다. 그에 반해 안드로이드 진영측은 수많은 제조업체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모델들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윈도폰7까지 가세할 것이다. 특히 삼성, 엘지, 팬택 등 국내 제조사의 성장과 적응 능력은 놀랍다. 


휴대전화 업계의 생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새삼 느끼게된다. 이 치열한 전쟁에서 애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눈부신 진화 즉 앞으로도 스마트폰 시장을 기술적으로 선도해나가야할 것이다. 바로 이 점이 1등 애플이 가진 강점이자 큰 부담감이다. 뿐만 아니라 모델 종류를 더 다양화하거나 신제품 출시 주기를 짧게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것이다. 
Posted by 차가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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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트북 세계 점유율이 궁금해서 찾던중 2011.03.05 10: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차가운 가을님 안녕하세요.

    작년 이후에 오랜만에 찾습니다.

    2009년 11월 22일에 아이폰 예약이 실시가 되었고 28일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줄서서 아이폰을 받았습니다.

    2009년 11월22일에 예약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3GS는 90만대, 2010년 8월 18일에 출시된 아이폰4는 2010년에 95만대가 팔렸습니다. 총185만대가 팔린겁니다.

    국내 출시가 늦어진 이유가 이통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체의 방해때문이라고 차가운 가을님이 글을 쓰셨는데요.

    정확히는 말입니다.

    애플의 우선 협상 대상 업체가 KT가 아니라 SK텔레콤이였지요.

    국내에서는 한국형 플랫폼 위피의 사용 의무와 무료 무선랜 사용 허가가 2009년 4월에 풀려서 뒤늦게 아이폰이 들어온 것이지요.

    2009년 4월까지는 한국 정부가 권장하는 것을 써야했기에 해외 스마트폰 업체들의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변환 작업을 거쳐야 했기에 굳이 들어올 이유가 없었지요.

    2009년에 중국도 통신 규제를 풀고 아이폰을 수입하는데 한국 정부가 통신규제를 해서 외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못들어 오고 있다고 비난의 글이 쏟아져서 규제가 풀린 겁니다.


    지금 KT는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하는데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사실 기존 유선랜에 기기 하나씩 설치하는 건 돈이 얼마 안드는데 돈줄인 유선랜 요금을 받기 위해서 이동통신사들이 설치를 안한 것이지요.

    이래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을 설치를 2009년 말까지 전혀 안한 것이지요.

    이래서 일본이 무선 사용 데이타가 41퍼센트까지 올라갈때까지 한국은 17퍼센트에 머물고 있었던 거지요.

    한번 사용하면 50만원이 넘는 데이타 사용요금 나와서 있으나 마나한 스마트폰이였지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도 데이타 요금이 천문학적으로 나오니 2009년 말까지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커질 수가 없었던 거지요.



    애플에서는 SK텔레콤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아이폰의 최대 무기가 무료 무선랜인데 이걸 한국에선 막고 있는데 이걸 풀라고 한 것이지요.

    애플은 SK텔레콤과 지리멸렬하게 아이폰의 사용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게 허가해 달라고 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다른 나라에선 되는 아이폰 기능들이 한국정부와 이동통신사들이 허가를 불허해 안되는 기능이 많게 된 겁니다.

    애플은 아예 SK텔레콤과 협상을 포기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달려가서 정부를 상대로 협상을 진행시켜 허가를 받을 정도 였으니까요.

    한국 이동통신업체는 2009년 후반까지 무료 무선랜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KT는 애플에게 무선랜 사용기능을 빼달라고 요구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KT나 SK텔레콤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은 건 그들의 영업이익을 위해 무료로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한국 소비자들로 부터 빼앗은 거지요.

    무료로 무선랜을 사용하면 영업이익을 나지않기에 돈줄인 유선랜을 고집한 것이지요.

    그래서 외국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고 삼성이나 엘지는 스마트폰 개발을 않하고 안주한 버린거지요.

    그래서 2년간 허송세월 보내는 동안 LG는 스마트폰을 만들 생각을 전혀 않했고 지금은 아이폰4를 만드는 대만업체 혼하이의 자회사인 폭스콤에서 스마트폰을 60퍼센트 이상 공급 받고 있지요.

    스마트폰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폭스콘에서 만든 스마트폰에 LG로고만 붙여서 파는 겁니다.

    삼성은 급히 바다라는 OS를 만들어서 아이폰의 기세를 눌러 보려고 하지만 이미 2년동안 국내 시장에 안주해버려서 경쟁력이 떨어져 버렸지요.

    또한 애플은 핸드폰을 매장 판매할때 삼성, 엘지, 팬택 제품이 한 판매대에 보통 섞여서 팔리는데 아이폰만 따로 판매대를 만들고 아이폰 로고가 들어간 아이폰 전용으로만 매장을 꾸미라고 지시를 했지요.

    판매대도 애플이 요구한 규정에 맞춰서 인테리어를 해야 할 정도니까요.

    아이폰 판매 직원도 아이폰 사용에 대한 지식을 시험을 쳐서 80점 이상 나오는 직원 2명을 고용하라는 등 기존의 한국에서 받아드리기 힘든 조건들을 계속 SK텔레콤에 요구를 했지요.

    판매만 SK텔레콤에서 하고 모든 관리는 애플에서 한다는 게 취지였지요.

    기존의 한국의 판매 방식과 전혀 다른 요구를 한 것이지요.

    기존의 이통통신업체는 핸드폰 제조업체에게 나 이거 필요하니까 이거 말들라고 했습니다.

    삼성은 SK텔레콤용으로 KT용으로 이통통신 업체가 요구하는데로 만들어야 했으니까 비효율적으로 핸드폰을 종류별로 만들 수밖에 없었지요.

    이는 핸드폰을 살때 삼성핸드폰을 먼저 선택하고 이동통신사를 선정하는 것이아니라 이동통신사를 먼저 선택하고 핸드폰을 선정하는 한국의 판매방식 때문에 그렇지요.

    이런 한국의 판매방식 때문에 이동통신사는 휴대폰 제조업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할 정도 힘이 막강했는데 애플은 거꾸로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이동통신 업체에게 한번도 요구한 적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애플은 우선 협상 대상자였던 SK텔레콤과 결별하고 KT의 이석채 회장과 손을 잡은 거지요.

    그래서 KT 이석채 회장이 애플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 아이폰을 들여 온 겁니다.

    그 결과 애프터 서비스는 커녕 아이폰에 문제가 있어 문의를 하면 애플 본사에서 수리를 해주는 거나 교환을 해줘야 하는데 이를 전부 KT에 떠 넘겨 버리고 나몰라라한 겁니다.

    문제있는 아이폰을 KT에서 수리를 해 줘야 되는데 KT도 나몰라라 한 겁니다.

    또한 KT는 아이폰 한대당 보조금으로 50만원을 줘야하는 굴욕적인 협상이 되어버렸지요.

    이러다 보니 KT는 이윤 창출을 위해 요금제를 5만 5천원으로 잡은 거지요.

    애플을 위해서 보조금을 아이폰 한대당 50만을 줘야하는 상황이라 요금제를 올릴수 밖에 없어 오히려 한국 소비자들은 비싼 스마트 요금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애플도 KT도 결국 한국 소비자들에겐 이롭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삼성이 KT에게 보복도 했습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공급하는 같은 모델의 핸드폰을 KT에게는 더 비싸게 받았습니다.


    올해 3월부터 SK텔레콤도 아이폰4를 공급합니다.

    올해 6월에 나올 아이폰5는 KT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판매합니다.

    • 오랜만이네요.
      근데 저도 IT쪽에 웬만큼 관심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아는 이야기들이네요.
      구체적인 수치같은건 모르는 부분도 있군요.

      애플이 SKT에 어느 정도 무리한 요구를 한 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SKT가 아이폰을 도입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기득권과 이익을 버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애플측의 무리한 요구때문만은 아니죠.
      또한 국내 휴대 전화기 제조업체의 방해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소비자입장에서 봤을 때 또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을 때
      다 잘못이 있겠지만 이통사와 제조업체의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아이폰 도입이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이 늦어졌는데 애플탓만 할 수는 없죠.

      그리고 아이폰 들어오기 전 이통사 시장이 얼마나 폐쇄적이고 자기 중심적이었는지는 잘 알지 않습니까?
      뭐 지금도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많죠.

      애플, 제조사, 이통사 전부 소비자 입장에 서 있다고는 볼 순 없지만 상대적으로는 애플이 가장 낫죠.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요. 물론 애플이 잘못하는 부분은 개선해나가야겠죠.

      근데 아이폰 4 판매대수에 대해 예전에 설전이 있었는데 현재 결과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 2010년 말까지 백 만대, 2011년 까진 250만대 정도 예상했었고 님은 그 보다 훨씬 많은 양을 예상했었죠.

      설전 초기 댓글에 보면 각각 200만대와 450만대 정도를 예상하셨습니다.

      여러 수치를 들먹이시며 저를 몰아부치셨는데 결과적으로 2010년 판매대수는 제가 맞았고, 2011년 판매대수도 제가 더 근사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님의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시는지요? 그리고 아이폰 4의 판매대수가 현재 100만대를 조금 넘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2. 노트북 세계 점유율이 궁금해서 찾던중 2011.03.06 11: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작년에 참 재미있게 디베이트를 했지요.

    차가운 가을님께 부탁 하나 드릴게요.

    제가 어떤 글을 써도 차가운 가을님에 대한 인신 공격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차가운 가을님에게 전혀 개인적인 감정이 없거든요.

    그냥 디베이트 과정에서 이견 차이를 보이는 것 뿐입니다.

    의견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거지 인격에 대해 뭐라고 질책하는 건 아니니까요.

    사실 저는 차가운 가을님이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가졌다면 디베이트가 지루하고 재미없었을 겁니다.

    근데 차가운 가을님은 저하고 정반대의 생각을 하셨기때문에 참 재밌게 디베이트를 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100만대가 팔리든 450만대가 팔리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우리와 상관 없는 일이지요. 적게 팔린다고 뭐 달라질 일도 없고 많이 팔린 다고 달라질 일도 없는데 참 길게 논쟁을 했었지요. 하여튼 그때는 토론하면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2010년 하반기에 370만대가 팔리기에 8월 18일에 출시된 아이폰4는 250만대가 팔릴 수가 없지요.

    370만대를 6개월로 나누면 월 평균 62만대가 나옵니다.

    7월,8월 두달간 팔린 120만대를 빼면 250만대가 남습니다.

    차가운 가을님이 말씀하신 250만대가 팔리려면 스마트폰 점유율 100퍼센트가 되야 됩니다.

    아이폰4를 제외한 갤럭시S를 포함한 타 회사 스마트폰은 단 한대도 팔리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배꼽 잡고 웃다가 쓰러질 뻔 했습니다.

    제가 전에 썼던 글을 다시 참조하세요.

    2010년 4개월간 200만대, 2011년 12개월간 250만대는 말이 안되지요.

    4개월간 200만대 팔았으면 12개월간 600만대는 팔아야지요. 4개월간 팔린 것과 12개월간 팔린 것이 별반 차이 없는 게 말이되겠습니까. 농담을 한 거라고 생각하셔야지요.

    마지막으로 디베이트한 내용에서는 차가운 가을님은 저보고 2010년 4개월간 250만대가 팔리려면 매달 76만대를 팔아야 하겠네요라고 말씀을 하셨지요.

    제가 올린 자료와 수치를 자세히 읽으셨다면 그것이 진담이 아니라 농담이란 것을 아실텐데 말입니다.

    농담한 내용을 진담으로 받아들이시니 4개월간 250만대도 되고 200만대도 되는 것입니다.

    이왕 주장하실 거시면 일관성있게 250만대로 계속 주장을 해주셔야 재밌어집니다.

    2010년 4개월간 250만대 팔고 2011년 12개월간 200만대 팔아보게 말입니다.

    어떻게 팔면 4개월간 250만대를, 12개월간 50만대나 더 적은 200만대를 팔 수 있는지 저도 궁금해지거든요.

    2011년 상반기에 바짝 4개월만 팔고 8개월간은 손놓고 놀면서 판매 안하면 되는 겁니까.

    8개월간 판매 금지시키면 맞출 수 있는 건가요.

    여하튼 저는 2010년 스마트폰 판매대수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안 올렸다는 것을 다시 상기해주셨으면 합니다.

    매경,서경,한경 등 각 매체마다 아이폰4의 수치가 상이한데 평균 90만대에서 95만대 사이입니다.

    차가운 가을님이 100만대 팔리신다고 하신 것을 기준으로 잡고

    90만대로 기준을 했을때 오차범위가 10퍼센트가 차이가 나네요.

    95만대로 기준을 했을때는 오차범위가 5퍼센트네요.

    저야 2010년 하반기 판매대수를 언급안했지만 차가운 가을님은 구체적으로 100만대를 제시하셨는데 오차범위가 상당히 큽니다. 이를 맞았다고 할 수는 없지요.

    100만대에서 10만대 차이가 나는게 뭐 대수인가 말할 수도 있겠지만 1000만대에서 100만대 덜 팔린 거라 비교하면 10퍼센트의 차이가 얼마나 큰 오차범위에 포함되는지 아실겁니다.

    저와 차가운 가을님의 차이점은 단 한가지입니다.

    차가운 가을님은 왜 100만대가 팔리는지 구체적인 근거가 없이 그냥 100만대 팔린다고 글을 올리셨습니다.

    로또 번호 맞히듯이 말입니다. 맞으면 좋은 거고 틀리면 말고.

    맞으면 맞은 이유가 틀리면 틀린 이유가 글로 쓰여져 있어야하는데 그런 글들이 전혀 없고 그냥 100만대 팔린다고만 글을 쓰셨습니다.

    2011년까지 250만대가 팔리신다고 하셨는데 왜 250만대가 어떻게 팔리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 제가 좀 납득이 갈 겁니다.



    차가운 가을님 설명 좀 해주세요.

    2010년 4개월간 100만대가 팔리고 2011년 12개월간 150만대가 팔리는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상식적으로 4개월간 100만대 팔았으면 12개월간 300만대는 팔아야 되지 않습니까.

    어떻게 된게 4개월동안 팔린 양과 12개월동안 팔리는 양이 별반 차이가 없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2010년 스마트폰 전체 판매대수가 610만대인데 차가운 가을님이 제시하신 2011년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1400만대에서 1600만대 팔리신다고 글을 올리셨습니다.

    시장 규모가 1600만대 시장으로 커졌습니다. 아이폰4는 출시후 31일간 57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달부터는 40퍼센트대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차가운 가을님이 2011년 150만대가 팔리신다고 하셨는데 1600만대를 기준으로 했을때 점유율 9퍼센트를 차지해야 150만대가 팔리는 것입니다.

    평균 40퍼센트대 점유율을 차지한 아이폰4가 9퍼센트 점유율로 떨어져야 150만대가 팔립니다.

    상식적으로 시장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었으면 판매량도 3배 가까이 늘어야 되지 않습니까.

    3배 가까이는 안 되더라도 판매량이 늘어 나는 게 상식 아닌가요.

    2010년 아이폰의 판매량은 상반기 240만대 팔렸을때보다 하반기 370대 팔리는 동안 2배에 가까운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시장규모가 커질때 아이폰의 판매량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3배 가까이 커지니 아이폰4의 판매량도 3배 가까이 커지기는 커녕 차가운 가을님이 제시하신 판매량이 오히려 2010년 대비 2분의 1로 줄어듭니다.

    2010년 4개월동안 100만대 팔리면 2011년 12개월간 300만대는 팔려야 하는데 오히려 150만대로 판매량이 급감합니다.

    차가운 가을님이 2010년 4개월간 100만대 팔리신다고 하셨기때문에 2011년 까지 총 16개월간 400만대가 팔리는 게 정상 아닙니까.

    판매량이 2분의 1로 급감하는 이유가 뭡니까.

    시장 규모가 3배 가까이 커졌는데 오히려 판매량이 거꾸로 작아지는 이유가 뭡니까. 판매전략에 문제가 생긴 겁니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제 글에는 다 쓰여져 있지 않습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근데 차가운 가을님 글에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구체적인 진술이 전혀 없는 게 흠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내가 찍은 로또 번호가 당첨됐는데 왜 당첨됐는지 나도 모르겠어. 왜 그걸 찍었는지 몰라. 구체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면 못하겠는데 그냥 느낌이 그래.

    그냥 100만대 팔릴거 같아 구체적으론 설명을 하라면 못하겠지만 말이야. 다 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차가운 가을님은 객관식 문제 맞히듯 250만대를 찍은 겁니다.

    찍은 이유를 주관식으로 설명하세요라고 하면 아무 답도 쓰지 못하는 거지요. 답을 쓴 이유를 설명 못하는데 250만대가 맞으면 뭐하고 틀리면 뭐합니까. 어짜피 찍은 문제인데 말입니다.


    저에게 8월,9월,10월,11월,12월 아이폰4의 판매량 수치가 다 있는데 12월달에 굉장히 저조해서 100만대를 못 넘겼네요. 사실 100만대는 넘었어야 하는데 삼성의 반격이 장난이 아니였지요.

    아이폰4의 출시 이후 줄곧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아이폰4가 차지하긴 했지만 갤럭시S를 상대적으로 많이 구입한 40대 아저씨들의 저력을 무시하지 못하겠네요.

    2010년 하반기에 20대와 30대가 각각24퍼센트와 25퍼센트를 그리고 40대가 25퍼센트의 스마트폰 점유율을 점유하면서 의외로 40대가 센세이션을 일으켰지요.

    문제가 하나 있는데요. 40대는 업무용으로 구입을 했지만 잘 활용을 못하는 게 문제입니다. 폼으로 들고 다니거 있잖아요. 이분들 투폰족들입니다. 쌍권총으로 두개씩 들고 다닙니다.

    스마트폰 판매대수에 대한 논쟁은 그만 두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논쟁을 계속하고 싶으시면 3월달에 몇십만대, 4월달에 몇십만대 판매대수 맞추기 할까요.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폐쇄적인 애플과 개방적인 구글의 싸움에서 구글에 힘이 쏠리고 있네요.

    오픈 소스를 모든 스마트폰 업체에게 무료로 개방해서 시간이 갈수록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한국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네요.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애플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애플리케이션 매출액의 70퍼센트를 주고 나머지 30퍼센트는 애플이 가져가는 구조이지만 구글은 애플리케이션의 매출액 100퍼센트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이동통신사에게 전량 다 줍니다.

    애플이 KT와 협상을 할때 KT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컨텐츠를 유료로 팔고 싶어했지만 애플에서는 이를 거절했지요.

    KT에서는 수익원이 되는 유료 애플리케이션 컨텐츠를 팔 수가 없게 된 것이지요. 굴욕협상의 결과이지요.

    애플이 모든 수익을 다 가져가고 KT는 손가락만 빨아야지요.

    KT가 한 건 오로지 KT의 통신망만 빌려준 거 밖에 없지요.

    KT의 영억이익이 애플의 아이폰 판매에서 나와야 하는데 엄한 한국 업체의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판매에서 나오는 겁니다.

    애플에서 손해 본 영억이익을 안드로이드폰 판매로 채우고 있으니 아이러니하지요.

    세상에 선한 기업은 단 한 업체도 없습니다. 비영리 기업이거나 자선단체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삼성과 SK텔레콤이 쳐 죽일 놈이라면 애플과 KT는 찢어죽일 놈이란 차이점만 있을 뿐입니다.

    살인범이 더 나쁜 놈이냐 강간범이 더 나쁜 놈이냐 따지는 거나 마찬 가지지요. 죄질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둘다 죄인일 뿐입니다.

    2010년 한국 이동통신업체의 마케팅비가 7조 5천억원이 넘었습니다.

    이 마케팅비의 50퍼센트 이상이 보조금입니다.

    그러니까 7조 5천억원이 한국 소비자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싼 스마트폰 요금제로 가구당 통신비가 처음으로 10만원이 넘었습니다. 10만원이 넘은 이유가 터무니없이 높은 스마트폰 요금제때문인 겁니다.

    애플과의 굴욕적인 협상 결과로 인해 터무니없이 높아진 5만 5천원짜리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제공되는 짧은 무료통화 시간때문에 초과되는 통화시간으로 인해 결국 요금이 8만원이상이 나옵니다.

    이런 애플이 선한 기업입니까. 쳐죽일 놈은 아니지만 찢어죽일 놈입니다.



    애플을 대상으로 한 KT와 SK텔레콤의 협상내용이 살짝 공개되자 굴욕협상이라고 빗발치는 한국 여론때문에 협상 결과 발표를 안해버렸지요.



    구글에서는 애플리케이선 개발자나 이동통신사에게 애플리케이션 수익의 100퍼센트를 다 주니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애플보다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더 땡기는 거지요. 돈이 되니까요.

    시간이 갈수록 애플보다는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고 무료로 오픈 소스를 개방하고 있기때문에 더 많은 업체들이 이에 동참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과거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한 영업이익 하락으로 애플에서 쫓겨났듯 다시 구글에 밀려 쫓겨 날 수 있습니다.



    삼성과 엘지가 전세계 피처폰 점유율이 30퍼센트가 넘는데 이 두 업체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엄청나게 팔아치우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가 아니였으면 삼성과 엘지는 죽을 쑤고 있었을 겁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한국의 삼성과 엘지를 살린 거지요.

    아이폰4가 상대적으로 들 팔린 건 구글의 안드로이드의 힘이지요.


    사실 위에 글 들 중에 논쟁할 수 있는 글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다 못하네요.

    러시아에서 팔리는 코비폰 가격이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3배나 싸다는 거.

    갤럭시S가 미국과 영국에서 36만원에 팔리는데 한국에선 95만원에 팔린 다는 거.

    참 한국 정부가 허가를 한가지 했습니다.

    해외에서 구입한 핸드폰 한개는 국내에 무료로 들여 올 수 있답니다.

    미국 여행가서 갤럭시S 한대 사들고 오면 60만원 돈 번다는 거.

    웃긴 건 사용 목적으로 한개 사들고 오는 건 허가를 하는데 두개, 세개 들고 오는 건 안된다는 거.

    미국에서 36만원하는 갤럭시S를 3개 사와서 한국에 95만원씩 3대팔면 비행기값 빠지는데 이걸 막는 저의가 몰까. 아 짜증나네요. 3대만 들고 들어오면 285만원이 내 손안에 들어 올 텐데 말입니다.

    비행기 타고 영국가서 36만원짜리 3개씩만 사와도 유럽여행은 그냥 공짜로 하는 건데 말입니다.

    편법이 있지요. 같이 가신 분들에게 갤럭시S를 한대씩 주고 공항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유럽여행 패키지로 가신 분이시라면 10대 정도 사서 단체로 가신 분들에게 한대씩 주고 공항 입국시키면 됩니다.

    욕해도 상관없습니다. 삼성이 갤럭시S를 3배나 비싸게 한국 소비자에게 파는 게 더 욕 먹을 짓이니까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서도 지적했듯이 한국의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같은 기종 핸드폰을 3배나 비싸게 한국소비자들에게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갤럭시S나 코비폰등 해외지역 전략폰들을 3배나 비싸게
    한국소비자들에게 팔고 있으니까요.





    차가운 가을님 애플 쇼크라는 한국인 저자가 쓴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보면 한국의 스마트폰의 역사가 그러니까 2010년 6월전까지의 모든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 책 저자가 애플 쇼크 2탄을 빠른 시일내에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서 보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댓글을 달 수 있었는데 그렇게 달다보면 또 엄청 길어져서 책내용의 1퍼센트로 다 안 적었습니다.

    토론할 수 있는 내용이 쌓여있지요.


    삼성과 엘지의 딜레마가 한가지 있습니다.

    아이폰4의 핵심 부품 40퍼센트를 이 두 회사가 공급하는데 있습니다.

    2010년에 삼성은 애플에 8조원치의 부품을 공급했고 엘지는 4조원치의 부품을 공급했습니다. 무려 12조원치나 애플이 한국 기업에게서 부품을 사가는 겁니다.

    올해는 소니를 제치고 애플이 삼성의 최대 부품 구매 업체가 될 겁니다.

    아이폰4가 잘 팔려야 삼성도 엘지도 좋은 겁니다.

    물론 반도체 사업부나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쾌재를 부르겠지만 핸드폰 사업부는 죽을 쑤겠지요.

    • 처음에 올리신 댓글 내용을 어느새 수정하셨군요.

      님의 첫 번째 댓글에 보면 2010년에 95만대 팔렸다고 쓰셨죠. 저는 100만대 예상했으니 5만대 정도 차이가 납니다. 꽤 가깝다고 볼 수 있죠.

      90만대 판매했다고 하더라도 10만대 차이가 엄청 큰 차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100만대 이야길하고 있는데 1000만대에서 100만대 덜 팔린 거면 차이가 크다는 예를 들 필요는 없죠.

      어쨌든 온갖 수치와 자료를 가지고 100만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주장하신 님보다 근사치값이죠.

      100만대가 팔리든 450만대가 팔리든 무슨 상관이 있냐고 쓰셔놓고는 또 판매대수 논쟁을 시작하시는군요.

      그리고 구체적인 자료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 그럴 능력 안 됩니다. 이미 말씀드렸죠.제가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인터넷 기사나 블로그글이 다입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통해 제가 생각한 판매대수를 쓴 것이죠. 그 출처를 따로 저장해놓지 않았는데 자꾸 근거 제시를 하라고 하니 저로서는 난감하네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분명 2010년 8월 20일자 님의 댓글을 보면

      [450만대 정도 아이폰4가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T가 파격적으로 요금제를 낮춘다면 아이폰4의 판매량은 450만대가 문제가 아닙니다

      700만대도 가능합니다

      10배 커진 한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아이폰4는 아이폰3GS가 판매한 85만대의 6배인 45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고 쓰셨습니다.

      그리고 2010년 8월 30일자 댓글에는
      [저는 450만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는 꾸준히 매일 1만 5천대 이상 주문 예약을 받고 있으니 차가운 가을님이 예상하신 미니멈 100만대는 두달안에 맥시멈 200만대는 4개월이면 충분이 커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내년 까지 갈 필요도 없고 올해 안으로 아이폰4가 차가운 가을님이 예상하신 댓수를 훌쩍 넘어 설 거 같습니다]라고 씌여있죠.

      2011년 까지의 아이폰 4 판매량은 구체적으로 말씀하셨고, 2010년 말까지의 판매량도 위의 댓글을 통해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죠.

      누구나 위의 글을 보면 님이 2010년 말까지 아이폰 4 판매대수를 200만대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판단하겠죠.

      또 하나. 서로 오해가 있었던 건가요. 님의 댓글에는

      [2010년 하반기에 370만대가 팔리기에 8월 18일에 출시된 아이폰4는 250만대가 팔릴 수가 없지요.

      370만대를 6개월로 나누면 월 평균 62만대가 나옵니다.

      7월,8월 두달간 팔린 120만대를 빼면 250만대가 남습니다.

      차가운 가을님이 말씀하신 250만대가 팔리려면 스마트폰 점유율 100퍼센트가 되야 됩니다.

      아이폰4를 제외한 갤럭시S를 포함한 타 회사 스마트폰은 단 한대도 팔리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배꼽 잡고 웃다가 쓰러질 뻔 했습니다.]

      이 글은 여전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는 2011년 말까지 아이폰 4 판매대수가 250만대 정도 될 거라고 얘기했거든요. 근데 이 글은 2010년 말까지 아이폰 4 판매대수 이야기죠.

      2010년 10월 7일자 제가 쓴 댓글에 분명히
      [정확하게 말하면 250만대는 제가 예상한 내년까지 팔리는 아이폰 4의 대수이지요. ] 라고 씌여있어요.
      '내년까지'란 말은 '2011년 말까지' 란 뜻인데 여기서 오해를 하신 건가요?

      저의 다른 댓글에서 2010년 말까지 100만대, 2011년 말까지 250만대라고 썼기 때문에 오해를 하신 거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착각을 하신 건가요?

      또 2010년 8월 18일자 제 댓글에
      [아이폰 4가 빨리 들어오고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 200만대까지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썼는데 이 글도 2010년 말까지 판매량이 아니라 아이폰4가 계속 판매되는 기간 전체를 포함해서 200만대까지 갔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2011년 아이폰4가 150만대 정도 팔릴 거라고 생각한 이유는 아이폰 5가 7월이나 8월에 한국에 들어온다고 추측하고 예상한 대수입니다.

      실제 언제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5가 들어오기 바로 전과 들어온 이후 아이폰4 판매량은 급감하겠죠.

      매년 아이폰 신형이 발표되고 올해도 큰 이변이 없는한 6월에 발표되겠죠. 그리고 이통사에서 7-8월쯤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면 아이폰 4 판매예상대수를 12개월로 일괄 계산하기는 힘들겠죠.